도로 설계에서 ‘종단기울기’는 단순히 차가 오르내리는 경사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.
실제로는 운전자 편의성, 배수, 제동거리, 시야 확보까지 도로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요소예요.
저도 실무 초창기에 도로 기울기 계산을 대충 넘겼다가,
급경사로 인한 제동 미흡·우천 시 미끄러짐 등 민원이 발생해 다시 설계한 적도 있었어요 😓
그래서 오늘은!
도로 종단곡선 및 경사도 설계 기준을
✔️ 종단기울기 개념
✔️ 최대·최소 기준
✔️ 종단곡선 설계 이유
✔️ 실무 적용 팁
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🚧
✅ 목차
- 도로 종단기울기란?
- 최대 & 최소 종단기울기 기준
- 종단곡선 설계 이유 및 방법
- 종단기울기 계산 방법
- 실무 적용 팁 + 유의사항
1. 📐 도로 종단기울기란?
종단기울기(경사도, Longitudinal Slope)는
도로 중심선의 수평거리 대비 높이 변화율을 말해요.
- 공식:\text{경사도 (%) = (높이차 ÷ 수평거리) × 100}
예: 고도차 6m / 거리 100m → 경사도 = 6%
📌 평지와 언덕, 고가도로와 접속도로 설계에서 매우 중요함
2. 🧱 최대 & 최소 종단기울기 기준 (도로 설계기준 2025)
| 고속도로 | 4% 이하 | 0.3% 이상 |
| 국도/지방도 | 6~7% 이하 | 0.5% 이상 |
| 도시부 일반도로 | 8~10% 이하 | 0.8% 이상 |
| 주차장 진입로 | 12~15% 허용 (단기) | 1% 이상 |
📌 장거리 구간은 최대기울기보다 낮게 설계 권장 (운전 피로도↓)
📌 배수 기능을 위해 최소 0.3~0.8% 경사 유지 필수
3. 🔄 종단곡선(Vertical Curve) 설계 이유
경사도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경우
곡선형으로 부드럽게 연결해야 시야 확보와 주행안정성 확보 가능함.
✅ 종단곡선의 목적
- 운전자 시야 확보 (전방 시거리)
- 차량 승차감 향상
- 수직굴곡 연결 시 안전성 확보
✅ 종단곡선 종류
| 볼록곡선 (Convex) | 상향→하향 연결 | 고개, 오르막 후 내리막 |
| 오목곡선 (Concave) | 하향→상향 연결 | 계곡구간, 언덕 전환 |
✔️ 종단곡선 길이는 주로 포물선 함수로 계산 (L = A × √h 등)
4. 🧮 종단기울기 계산 방법 예시
📌 기본 공식
\text{경사도(%) = (ΔH ÷ L) × 100}
- ΔH: 높이 차 (m)
- L: 수평 거리 (m)
📌 예시 문제
- 시작점 해발고도: 150m
- 종료점 고도: 168m
- 수평거리: 300m
→ 경사도 = (168–150)/300 × 100 = 6%
✔️ 6%면 지방도, 시내도로엔 적정 / 고속도로엔 부적합
5. ⚠️ 실무 설계 시 유의사항
✅ 주요 교차로·합류부는 2~3% 이하 유지
→ 급경사 접속부 피해야 사고율↓
✅ 우천 시 제동거리 증가 고려
→ 7% 이상 경사 시 미끄럼저항 포장 필요
✅ 버스·화물차 통과 구간은 5% 이내 유지 권장
✅ 종단곡선 길이 부족 시 차량 앞바퀴 붕 뜨는 현상 발생
✅ 도시지역은 보행자 불편 고려 → 8% 이상 경사 지양
✅ 마무리 정리
| 경사도 공식 | (높이차 ÷ 거리) × 100 |
| 고속도로 최대 | 4% 이하 |
| 지방도/도시도로 | 6~10% 이하 |
| 최소 기울기 | 0.3~0.8% (배수용) |
| 종단곡선 역할 | 시야확보, 승차감 개선, 급경사 연결 |
도로는 '길'이지만, 동시에 '기술 구조물'입니다.
특히 종단기울기는 단 1%만 달라져도 주행 쾌적성, 안전성, 시야 확보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.
곡선은 부드럽게, 경사는 안전하게,
이게 진짜 잘 설계된 도로예요! 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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